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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이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2일 서호면 신흥마을 회관에서 군청 사업부서와 서호면사무소, 용역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건설방재과 조영율 과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이번 사업은 청용제 주변과 신흥마을 앞 도로가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도로를 이용하는 통행자들이 크고 작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억5천, 군비 7억5천)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위험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의견으로 특정개인의 도로선형 변경요구도 있었으나, 공익을 위한 사업으로 이해를 촉구했으며, 기타 제시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하고 행정절차 완료 후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도로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