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체국 집배원 365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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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우체국 집배원 365 봉사단

영암우체국(국장 김민석)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6월22일 서호면 서호로 247에 자리한 치매노인 요양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했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그동안 매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라면, 쌀, 반찬류 등 생필품을 전달해 왔으나 2013년부터는 지원대상을 노인요양시설로 확대해 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세제, 화장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저녁식사 도우미 활동을 통해 사랑의 집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렸고, 준비해 간 아이스크림으로 행복한 시간을 같이 보내기도 했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특히 사랑의 집 화단의 잡초 제거 및 주변정리, 청소 등을 하면서 봉사의 기쁨을 체험함은 물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모처럼 어르신들의 입가에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암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 회원들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사랑의 집’치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린 것 같아 너무 흐뭇하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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