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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찾아가는 이동목욕봉사, 이미용 서비스’를 운영,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목욕봉사, 이미용 서비스’는 목욕시설이 갖춰진 이동목욕차량 1대와 자원봉사센터, 읍면 담당자, 자원봉사자 5명 등으로 구성된 이동목욕 봉사팀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 2회 목욕서비스와 이미용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연계해 남자 어르신들을 위해 장병들과 함께 월1회 목욕 서비스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가족들에게는 심리적 경제적 안정감을 주고 지역의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로 이동목욕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35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2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방문목욕서비스와 이미용서비스, 주거환경정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