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연구소 내달 8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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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연구소 내달 8일 출범

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유적 체계적 발굴조사·보존
전남지역의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조사하고 보존하는 문화재연구소가 공식 출범한다.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전남문화재연구소가 내년 1월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남문화재연구소는 개소를 기념해 내년 상반기에 유적 정비 및 발굴을 비롯해 서남해 도서지역의 고고역사와 관련된 학술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내 고고학 및 고대사와 관련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재와 관련된 전문 학술지 발간, 문화재 체험 및 답사 도민강좌 등 사회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정광덕 사무처장은 “연구소가 지역개발에 따라 훼손 우려가 있는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보존하는 것은 물론 고고학 전문 인력 양성, 향토사 연구, 문화유산 활용방안 등 문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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