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면장 임채을)은 지난 8월 5일 도포면 수산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긴급회의를 열어 지원을 결정하고 협의체 임원들과 함께 직접 피해가정을 방문, 위로하며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또 도포면노인회도 4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90만원을 지원했고, 고향을 떠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 소식을 전해들은 재경도포면향우회(회장 김선형)도 피해가정을 위해 모금한 420만원을 전달했다. 임채을 면장은 "지원해주신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포면노인회 그리고 재경도포면향우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