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박찬)는 지난 12월 10일 11개 읍·면 회장 10여명과 함께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2가정에 각각 3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찬 회장은 "매년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 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된 이웃을 보면 행복하다"며, "내년에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구를 선발해 이웃간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