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아크로컨트리클럽, 영암골프협회, 연예인 골프단 팀스페이스가 주관하고 ㈜삼성 하우젠 공조시스템, 영암군체육회, 퍼시픽링스 코리아, 비타민하우스, ㈜세한플러스, GTMBA 14기 회장단 등이 협찬했다.
이날 대회에는 연예인 골프단 단장 홍기훈 씨를 비롯해 이주노·김충훈·이원종·이종원·우지원·춘자·서경석 등 33명이 참여했다.
대회 우승은 광주에서 자동차정비일을 하는 정균복 씨가, 준운승은 ㈜광원ENC 정웅용 대표가 수상했다.
최저타상은 메인후원을 맡은 삼성하우젠 공조시스템이 5언더파로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아크로컨트리클럽과 여러 단체들은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영암군 학생들의 교육·복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아크로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매년 4000만원 이상 지역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