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조합원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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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삼호농협, 조합원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나서

37개 영농회서 운영공개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2월 13일부터 관내 37개 영농회를 차례로 찾아 운영공개를 실시하며 현장경영을 통하여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삼호농협은 매년 초 영농회 운영공개를 통해 각종 사업보고와 배당을 실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협 사업에 적극 반영해 오고 있다.

삼호농협은 2024년 당기순이익 20억2천2백만원을 거양해 출자 및 이용고 배당금으로 12억6천7백만원(10.42%)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사업준비금도 5억1천만원(4.20%)을 적립했다. 특히, 클린뱅크「금」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임을 인증하였다.

또한, 최근 보이스피싱등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조합원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유형 및 피해사례 등을 알리고, 곧 시작될 영농철에 대비하여 폐기물 불법소각에 따른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과 화재예방을 위하여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황성오 조합장은“조합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앞으로도 열린경영 실천으로 항상 소통하며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삼호농협 | 조합원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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