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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공사 담당자 등 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후 영암군 군서면에 위치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및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현장으로 이동하여 미래농업의 중심이 될 스마트팜 신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스마트팜 시설을 임차하여 딸기를 재배하고 하는 청년농업인을 만나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판로, 시설조작방법, 영농 노하우 등에 대해 질의응답했다.
영암지사는「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246농가에 약 81ha를 지원하는 등 청년농의 영농 조기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올해는 「선임대 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다각화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지영 지사장은“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 중인 농지은행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농지은행상담센터(1577-777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