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시지원센터, 지속가능 도시재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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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시지원센터, 지속가능 도시재생 돌입

영암읍·삼호읍·교동리 3지역
6월부터 도시재생사업 추진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금동)는 영암읍, 삼호읍, 교동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3개 지역의 주민협의체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범사업 형태로 오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2020년부터 영암읍, 삼호읍, 교동리 도시재생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여기에는 주민들을 위한 신규 공간 구축, 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었다.

영암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간 혁신과 도시경쟁력 강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해 왔다.

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5년 3월부터 3개 지역 주민협의체와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여 다수의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단계적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로 주민협의체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행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2단계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한 실행계획서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립하여, 3단계로 2025년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지원센터 최금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3개 지역 주민협의체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범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3개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진행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 지속가능 도시재생 | 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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