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영암 깜짝 방문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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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영암 깜짝 방문 유세

군민 만나며 투표 독려 호소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선거대책위원회 호남위원장 정청래 의원이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영암을 깜짝 방문해 투표 독려에 나섰다.
 
깜짝 방문임에도 정청래 위원장이 온다는 소식에 영암읍 농협 영암군지부 앞에는 약 2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대 의장, 신승철 도의원, 정운갑.고화자.정선희 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등도 참석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29일 오후 5시40분경 영암읍에 도착해, 현장에 온 군민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눈 뒤 영암군민들에게 투표 독려와 이재명 후보 지지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전남이 우리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주는 만큼 우리가 전남에 더욱 정성을 다하기 위해 제가 직접 나서 광주.전남 곳곳에 다니며 투표 독려를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도 김대중 대통령과 많이 비슷하다. 김대중 대통령이 박정희, 전두환 정권 당시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겼듯이, 이재명 후보도 지난 3년간 검찰의 칼, 언론의 펜, 유세장에서 흉기, 비상계엄까지 네 번의 고비를 넘겼다. 위기의 순간마다 영암군민들을 비롯한 위대한 시민분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켜냈다”며 “이러한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 극복의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발언을 마친 후 정 위원장은 군민들과 사진도 찍고 이재명 후보 영암군 선거 운동에도 동참하며 영암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정 위원장의 영암 방문은 지난 5월 11일 이재명 후보 등과 영암 독천 낙지거리 유세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18일 만에 영암을 다시 찾았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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