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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골프협회(회장 김성현)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관내 20개 클럽에서 활동하는 동호인 30개팀 120여명과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과 향우 7개팀 30여명, 재광향우회 나병수 회장과 향우 5개팀 20명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우승희 군수와 이만진 영암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만찬을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성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지역민과 향우 모두가 함께하는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생활체육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낙후된 지역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결과 우승은 박기선, 준우승은 류재창, 3위는 최창근씨가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는 김연우(남), 문은순(여)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리어리스트는 박성현씨가 기록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