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유총연맹 학산면 여성위원회 영흥마을 독거 어르신 가정 청소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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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자유총연맹 학산면 여성위원회 영흥마을 독거 어르신 가정 청소 봉사 실시

재활용 정리 및 폐기물 처리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박찬구) 학산면여성위원회(회장 위광숙)는 지난 13일 학산면 영흥마을에서 거동이 불편한 채 홀로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 댁을 찾아 집안밖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연휴 뒤 습도 높은 날씨 속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에는 학산면 여성위원회 위광숙 회장과 고미자 전회장을 비롯한 학산면 여성회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년째 입지 않고 묵혀 놓은 옷가지와 싱크대, 안방, 마루, 앞마당 청소와 함께 폐생활용품 등 켜켜이 쌓인 온갖 쓰레기들을 처리했다.학산면사무소(면장 조영욱)에서는 재활용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계, 장갑 등을 지원했다.

위광숙 회장은 “더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를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청소한 할머니 댁, 뿐만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 독거어르신 | 청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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