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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묵회와 광주 탐고연서전, KRC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서예술대전과 한국예술대제전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작품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전시 제목 ‘만월행복(滿月幸福)’은 보름달처럼 가득 차고 온전한 행복을 뜻한다. 작가는 월출산과 영암의 자연 속에서 길어올린 평온한 정서를 먹의 농담과 서체의 호흡으로 담아냈으며, 작품은 일상 속 소박하면서도 고요한 기쁨을 관람객에게 전하고 있다.
최영천 서예가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피어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삶의 터전인 영암에서 비롯된 마음의 풍경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람객이 가득 찬 달빛의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5.11.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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