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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 최영천 서예가 ‘만월행복展’ 개최
영암 출신 서예가 서봉(西峰) 최영천의 개인전 ‘만월행복展’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영암교육지원청 달오름 갤러리에서 열린다. 본관은 해주(海州)로 영암에서 태어난 그는 녹촌 박종복, 중허 홍동의 선생을 사사하며 서예의 심미성과 정신 수련을 이어왔다.
영암연묵회와 광주 탐고연서전, KRC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서예술대전과 한국예술대제전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작품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전시 제목 ‘만월행복(滿月幸福)’은 보름달처럼 가득 차고 온전한 행복을 뜻한다. 작가는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