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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박종대 군의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한태선 전남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각 클럽회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영암군축구협회(회장 이승범)가 주관하고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영암군체육회가 주최·후원한 이번 대회는 60대부 16개 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 경기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영암군축구협회 박재형 사무국장에게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감독으로 나서 3위 입상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장학금 전달에서는 이승범 회장이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대회를 주관한 영암군축구협회 이승범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월출산배 전국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규모와 참가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매너 또한 수준급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다. 오늘의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 결과 60대부 우승은 해남실버팀, 준우승은 순천OB팀, 공동3위는 나주와 영광실버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최우수선수상, 감독상, 우수심판상, 페어플레이어 상 등이 전달됐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25.11.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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