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집중 상담 운영은 정시 원서 접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수험생이 보다 정확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개인 맞춤형 진학 설계와 대학 선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집중 상담 기간 동안 파견교사와 대입지원관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확대된다. 또한 토요일 상담도 진행돼 수험생과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담협력교사 상담은 평일(월~목) 오후 7시부터 9시 40분까지, 셋째 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순천·목포·여수·나주·광양센터에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 주요 내용은 ▲정시모집 지원 방향 ▲대학별 전형 특징 분석 ▲성적 기반 대학 지원 가능성 진단 등 수험생 개인 상황에 맞춘 전략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정시는 대학별 반영 방식과 환산점수 차이가 큰 만큼 학생별 맞춤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간 및 토요일 상담까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수험생이 전문가와 함께 전략적으로 정시 지원을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연중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시·정시 대비 프로그램, 모의면접,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5.12.12 19:20
공식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