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경로위안 잔치

영암자율방범대(대장 김석윤)가 주최하고 생활안전협의회가 후원한 ‘영암읍 자율방범대 독거노인 경로 위안잔치’가 2일 청풍원 웨딩홀에서 열렸다.

현종상 영암읍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원, 15개 마을 어른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오찬에 이어 각설이 공연, 마술,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영암읍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한편 김석윤 대장은 “영암읍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은 물론 아름다운 이웃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어르신 돌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