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기반육성 초석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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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기반육성 초석될 것”

박준영 도지사 F1관련 기자회견

국민 성원에 감사, 운영미숙엔 사과
지난 22-24일 영암에서 개최된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관련, 박준영 전남지사는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큰 차질 없이 개최했다”며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지난 25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전남에서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인내를 갖고 지지해 주신 전남도민과 정부, ,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첫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대해 박 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전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장을 만들어 F1 대회를 개최했다”고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전남에서는 한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닦는 작업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등이 계속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자동차 경주장 건설이 크게 지연되었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충분한 수익을 얻기는 어려웠지만 올림픽, 월드컵 등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당장의 수익성 보다는 장래를 위한 투자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라고 이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박 지사는 자유이용권 문제 등 대회기간 제기된 여러 문제점에 대해 “국내에서는 매우 생소한데다 첫 대회이다 보니 협조를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관람객들에게 큰 불편을 드린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 지사는 또 일부 관람객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채 대회가 치러진데 대해서도 “예산이나 설비 확보가 많이 늦어진 때문이었다”고 해명하고 “대회운영법인인 카보와 조직위가 동시에 운영되다 보니 혼선이 있었던 만큼 여러 잘못된 부분들을검토해 개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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