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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에 전념한지 20년째인 고씨는 우주의 원리에 따라 생명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역동농법과 상생(相生)을 기본으로 하는 농법으로 제초제나 농약을 쓰지 않고 흙을 살려 유기토양으로 가꾸는 유기농업을 실천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고씨는 정성과 사랑으로 생명력있는 농식품을 만들어내 사람들에게 온전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일념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불어 함께 즐기는 삶을 만들어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가 운영하는 유기농원은 이상향의 농촌모델 실현하고, 농업농촌문화 창달과 환경보전농업 구현, 바른 먹을거리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추구하며 유기농식품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겨운 고향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팜스테이농장인 고효숙의 유기농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살아숨쉬며 생명력있는 먹을거리를 일구어내고 있다.
고효숙씨는 “이 땅에 온전한 먹거리를 전파하겠다는 일념은 변함이 없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곳인 유기농원은 항상 열려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