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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 선생은 인구 5천명도 안 되는 작은 섬인 고금도의 고금고등학교에 근무해 오면서 2008년까지만 해도 과목당 기초학력 미달자가 몇명씩 나오던 학교를 ‘기초학력 미달학생 0%’의 결실을 거두며 교과부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학교로 뽑히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실제로 양 교사는 섬마을의 학력을 높이는 길은 ‘공교육’ 밖에 없다고 판단, 주말과 명절까지도 반납하고 학생 지도에 힘썼다.
특히 학생 각자가 학습 동기를 갖게 하고, 학습 부진학생은 대학생 선배 멘토와 연결해 올해 졸업생 22명 전원을 대학에 진학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양 교사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무부장, 교감 대행, 기숙사 사감 역할까지 맡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26.01.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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