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8일 열린 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총사업비 8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을 만들기로 하고 내주중 학술용역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날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올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것 외에 오는 11월까지 환경성 교통성 재해영향성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포함한 제2종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스터플랜 학술용역에 대해 군은 지난해 제2회 추경에 확보된 2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부족한 6억5천여만원에 대해서는 올 제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이 밝힌 산수뮤지컬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은 크게 7가지로, ▲기존계획 재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의 목표설정 및 기본구상이 설정되고 단계별 및 분야별 수행계획이 담겨진다.
또 ▲공연물 제작·실행계획을 통해 무대 디자인 및 무대장치 제작방안 등이 마련되며 ▲공연물 제작·관리·운영계획과 ▲사업추진방안이 포함되게 된다.
이밖에 ▲기본구상도를 통해 관광객 유입환경 조성방안 등을 담게 되며 ▲연계전략 및 발전방안을 통해 바둑테마파크 조성사업 등과 연계전략 구축방안도 담기게 된다. 또 ▲재원조성방안을 통해서는 투자계획 및 민자유치방안이 강구된다.
군은 마스터플랜 학술용역 외 다른 일정으로 오는 7월 중에는 지방재정투·융자사업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민간투자사업자도 결정해 협약을 맺겠다고 보고했다. 민간투자사업자는 공연작품 개발 및 프로그램 제작, 공연장 및 부대시설의 운영관리, 예술인 학교의 설립 및 운영 등을 맡게 된다.
군은 아울러 올해 토지 및 지장물 조사와 보상에 들어가고 실시설계에 나서 내년에 완료, 실시계획인가를 받겠다는 일정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마스터플랜 학술용역에 따른 중간보고를 통해 산수뮤지컬 사업추진을 위한 자세한 로드맵을 보고할 예정”이라며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26.01.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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