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에 관광 결합, 머무는 영암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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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에 관광 결합, 머무는 영암 만들터

전갑홍 영암군기문화연구회 회장

“영암이 가진 독특한 지역특성인 기(氣) 문화에 관광을 결합시켜 관광객들이 영암에서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문화연구회’를 ‘기문화관광연구회’로 변경했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올해 새로이 영암군氣건강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 영암군기문화연구회 전갑홍 신임회장은 “오늘날 친환경 농업이든 문화이든 모두 관광과 연계시키지 않으면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강조하면서 氣건강센터 운영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영암군이 추진 중인 월출산 케이블카와 산수뮤지컬에 대해 “일부에서 색안경을 끼고 보지만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당연하고도 획기적인 사업들”이라면서 “이를 통해 영암은 관광분야에서 앞으로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관광은 과거 그냥 둘러보는 관광에서 ‘템플 스테이’나 ‘팜 스테이’처럼 체험하는 관광으로 변화했다”고 분석한 전 회장은 “이제부터의 관광은 전혀 시도해보지 못한 발상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될 것이고 그런 점에서 케이블카나 산수뮤지컬은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氣건강센터의 운영에 대해 전 회장은 “마을회관까지 찾아가 실시해온 기 건강 체조를 더욱 내실을 기해 운영하고, 수지침과 뜸, 경락기계 등 각종 장비, 지압 또는 마사지, 지압도로 등 기존 프로그램과 인력, 제반시설 등을 충분히 활용해 일단 氣건강센터를 한 번 찾으면 적어도 2시간 이상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 회장은 氣건강센터에서 일하게 될 서비스 인력에 대해 “관내 자활센터와 협력해 관내에서 교육을 통해 인력을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氣건강센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다.
“영암은 맥반석으로 된 월출산과 황토, 그리고 갯벌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어 관광 활성화에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고 강조하는 전 회장은 “예컨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비록 여수에서 열리지만 그로 인한 대박은 영암이 터뜨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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