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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아인재대학 평생교육원 친환경농업 강사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까지 영암군 친환경농업관 전임교수를 담당해 지역 농업인들이게 잘 알려진 이웃이다.
각종 농업교육기관에 출강하며 친환경미생물 농업을 강의하고 있는 그는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귀농인들 뿐만아니라 지역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 교육과 농업기술 전파를 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서 ‘친환경미생물농업 전문가’란 말을 듣고 있지만, 그는 “직접 농사를 지으며 터득한 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전파하고 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한다.
“농민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영농생활의 안내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것은 농업인들이 친환경미생물농법을 이용한 영농으로 좋은 농산물을 생산·판매해 도시 소비자와 네트워크를 형성,, 도-농 상생하는 농업이다. 그러한 농업을 위해 그는 안내자로서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는 것.
조선대학교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화공식품을 전공한 그는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다 농업과 자연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으로 1986년 고향 신북면 장산리로 귀향, 사과와 배농장을 경영했다.
그는 2007년까지 배농사를 지으며 미생물농법을 연구해 직접 실천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기술을 보급했다.
아모배 영농조합을 설립해 지역최초로 공선회를 도입, 농산물 유통시스템을 선진화 하기도 했다. 또 한때 ‘황토사랑회’를 조직해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미생물농업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농산물을 공동출하, 공동선별을 위한 공선회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농가들의 농업기술 평준화가 선결 조건이었습니다”
그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미생물농업을 교육하고 실천하도록 한 이유는 농업기술의 ‘평준화’를 위한 것이었다.
그는 또 “친환경농업을 하고자하는 농업인들은 ‘농업 철학’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한다. “생산한 농산물을 내 손자에게 먹이고 싶은 심정으로 농사를 지어야 한다”며 “후손에게 빌린 땅을 후손엑 온전하게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환경미생물농업을 실천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그래서 그는 친환경미생물농업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동아인재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귀농인들에게 친환경미생물농업을 교육하고 있는 그는 귀농인들의 영농활동을 위한 준비와 농업기술 교육을 전담하는 ‘귀농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
그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위한 정책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아쉽다”며 “행정적 지원등 귀농인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교육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26.01.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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