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는 읍면에서 추천받은 1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했으며, 군은 자원봉사자들을 함께 초청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이날 봄나들이는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도기의 산실인 도기박물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또 다음달부터 월 1회씩 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놀이치료, 한지공예,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자칫 외면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사회 구현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