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용앙리 일원에 ‘녹색디자인 시범거리’가 조성된다.
군은 삼호읍 용앙리 일대 삼호버스터미널에서 대불산단 주거단지 근린공원까지 3km 구간이 지난해 5월 ‘2010년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서 지원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0억원(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을 투입해 영암의 녹빛을 주제로 한 공공디자인 시범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에 완공될 삼호읍 녹색디자인 시범거리는 대불산단 주거단지 주 진입로인 해당 지역의 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과의 연계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녹빛디자인 테마도로 정비사업’과 녹수(綠水)공원 산책로 조성사업, 녹빛간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녹빛디자인 테마도로 정비사업은 삼호터미널에서 대불산단 주거단지 근린공원까지의 보행로와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버스승강장과 노선안내사인, 가로등, 보행로를 대대적으로 손질하게 된다.
아울러 삼호읍 용앙리 회전교차로 일원에 대해서는 녹빛테마도로 야관경관 개선사업도 추진해 ‘미래로의 출항’ 상징조형물과 주변 야관경관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된다.
녹수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용앙리 한양파크빌 옆 ‘윗방죽제’ 일원에 산책로와 야간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이밖에 녹빛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삼호터미널에서 회전교차로 사이 100여곳의 인접 상가들을 대상으로 전남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관련 지침에 따라 간판 가이드 라인을 개발해 산뜻하게 일제정비하게 된다.
군 도시개발과 최대호 과장은 “지난 4월 디자인용역을 발주해 놓고 있고 이달 중 주민간담회와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설문조사와 사업설명회, 간판정비 수요조사 등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오는 7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심의가 끝나면 9월에 사업을 발주해 내년 말 완료함으로써 삼호읍 용앙리 일대를 녹색디자인 시범거리로 탈바꿈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공모에는 영암군과 함께 장성, 고흥, 진도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이춘성 기자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26.01.03 02:15
공식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