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은 영암의 가장 유리한 발전자원으로 관광자원(52%)을 꼽고 있으며, 장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관광레저지역(49.3%)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관련기사 7면>
또 지역발전에 장애요인으로는 젊은 층의 유출(21.9%)과 교육 및 의료시설의 미흡(20.5%)을 꼽았고,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녀교육문제(39.1%)와 복지 및 문화시설 부족 때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의 거주지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를 묻는 질문에는 명문학교 육성(34.9%)이 가장 많아 군민들의 명문학교 육성에 대한 염원이 아직도 절실함을 보여줬다.
이 같은 사실은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나선 재단법인 전남발전연구원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읍면별 특성화자원 등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주민설문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이 군의회 유영란 의원에게 제출한 ‘2011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요구자료’인 이 주민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암의 가장 유리한 발전자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2.0%에 달하는 대다수가 ‘관광자원’을 꼽았다. 이밖에 특산물과 먹거리 등 지역 특성화자원(16.7%)을 꼽거나 지정학적 장점(11.3%)을 꼽는 이들도 뒤를 이었다.
영암의 장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관광레저지역(49.3%), 친환경농업지역(24.7%), 신산업거점지역(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관광휴양개발사업(26.2%)과 교육문화시설확충사업(18.1%)을 꼽았다.
이는 영암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은 젊은 층의 유출(21.9%)과 교육 및 의료시설 미흡(20.5%)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응답이어서 주목된다.
또 영암군민들의 정주의사(50.3%)가 매우 높았음에도 떠나려는 이들은 주로 자녀교육문제(39.1%)와 복지 및 문화시설부족문제(26.1%) 등을 꼽아 교육과 생활여건개선이 영암군의 변함없는 과제임을 보여줬다.
또 현 거주지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를 묻는 질문에는 명문학교 육성(34.9%)이 가장 많았고, 교육시설개선(27.4%)과 전인교육학습시설(18.5%), 과외학습 강화(12.3%)를 꼽는 이도 있었다.
한편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은 용역비 9천500여만원이 투입돼 전남발전연구원이 맡아 당초 지난 2010년 6월17일부터 지난 6월16일 완료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오는 9월30일까지 완료하기로 용역기간이 연장됐다.
전남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연장사유로 제3차 전남도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2011-2020) 및 제2차 전남 권역별 발전계획이 2011년도 말 완료예정으로 수립 중에 있어 이를 최대한 반영해 기존 종합발전계획을 성장 프로젝트 중심 위주로 작성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군은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오는 9월 최종계획이 확정,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26.01.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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