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는 영어체험캠프를 위해 원어민 강사 91명이 지난 19일 전남을 찾았다.
올해 캠프는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자녀 참가비율을 30%로 하고 초등학교 6학년 1천8명, 중학교 2학년 1천8명으로 모두 2천16명을 선발해 전남도립대, 전남과학대 등 도내 7개 캠프소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0일간 운영된다.
특히 단기간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원어민강사와 대학생협력교사 선발에서부터 사전교육까지의 과정을 더욱 강화해 캠프 운영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원어민강사는 까다로운 현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미국 미주리주립대, 포틀랜드주립대 및 애리조나주립대 출신 91명과 도내 원어민 영어교사 7명까지 합세해 98명을 선발했고 서류심사 및 영어구술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협력교사 84명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원어민강사 대표인 린다 힐(Linda Hill 애리조나 주립대)씨는 “애리조나주립대가 포틀랜드대와 미주리대와는 달리 올해 처음 참가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로 캠프에 임하겠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농어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취지에 깊이 동감한다”고 말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지난 20일 오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원어민강사 환영식을 갖고 “원어민강사의 열정과 땀이 이곳 농어촌지역에서 훗날 제2의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배출할 수 있는 씨앗이 될 것”이라며 “참가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원어민 영어캠프소를 지난해(5개소)보다 2개소 늘린 7개소를 설치하고 학생수도 2천명 이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도시권과 농촌의 영어교육 격차를 줄여나가는 한편 국제적 우수인재 배출을 위한 투자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26.01.02 20:17
공식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