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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처음으로 유료화되어 운영된 월출산 기찬랜드를 20만명의 입장객이 이용했고, 주차 및 입장권 수입이 1억8천500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체 입장객 가운데 유료 입장객이 6만138명에 불과한 점이나, 기찬랜드 내 매점과 영암읍 상인들간 마찰이 벌어지는 등의 부작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급대책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지적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9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에는 유료 6만138명, 무료 14만647명 등 모두 20만78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입장권 수입은 1억5천128만8천원이었다.
또 주차 차량은 모두 1만3천176대로, 주차료 수입은 3천392만8천원인 것으로 집계, 올 여름 월출산 기찬랜드 첫 유료개장에 따른 수입은 1억8천521만6천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3천700여명이 찾았고 불과 2개월 동안에 입장료 및 주차료를 통해 2억여원의 수익을 올린 것은 기찬랜드가 명실상부한 휴가 피서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올해 유료화 전환에 대비해 군은 6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각종 편의시설인 매점,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펜션 등을 확충했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토요콘서트,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 축하쇼 등 공연을 실시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영암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 의용소방대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안전사고 대비와 환경정화 활동에 힘쓴 것도 성공적인 운영에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궂은 날씨이기는 했지만 유료 입장객이 6만여명에 그쳤다는 점이나 기찬랜드 내 매점운영자와 영암읍내 상인들과의 갈등에서 보듯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대책 등은 여전한 숙제로 지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더 보완해 더 완벽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겠다”고 말했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26.01.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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