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일반회계 2천905억원 특별회계 455억원 등 모두 3천360억원 규모의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23일 개회한 제202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 심의를 요구했다.
새해 예산안은 전년대비 7.1% 늘어난 것으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가 2천905억원이며, 이 가운데 지방세가 459억원, 세외수입 204억원, 지방교부세 1천172억원, 조정교부금 32억원, 보조금 1천38억원 등으로 짜여졌다.
세출예산은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04억원이 증가한 2천905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20억원이 증가한 406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49억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업예산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2천423억원, 비사업예산은 1.4% 감소한 482억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가 690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한 것을 비롯해, 사회복지분야도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6.5%늘었다. 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407억원으로 39.5% 증가한 반면 문화관광분야는 193억원으로 전년대비 21.3% 감소했다.
이밖에 환경분야 189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52억원, 보건분야 3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을 보면 사회복지분야는 기초노령연금지원 113억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주거·교육급여 51억원, 궁도장조성 및 주변체육시설 34억원, 보육돌봄서비스지원 40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51억원 등이다.
환경보호분야는 비위생매립지 정비 12억원, 소각시설 위탁운영비 12억원, 산업단지 완충녹지조성 10억원 등이며, 농업분야는 친환경농업단지조성 26억원, 쌀소득보전 직불제지원 113억원, 친환경비료지원 31억원, 가축살처분 보상금 25억원 등이 투자된다.
군 예산 관계자는 “내년도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등 세입은 6.5% 상승했으나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 및 각종 기반시설비 등에 투자되면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자체사업 재원이 부족해 세출예산편성에 어려움이 컸다”면서 “각 분야별로 불요불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함으로써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의회(의장 박영배)는 이날 정례회 개회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유호진 의원과 김점중 의원을 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31일간의 회기동안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26.01.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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