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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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

영암국유림관리소, 병해충예찰방재단 등 60여명 참여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류인섭)는 지난 9일 오후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산림사업 근로자 60여명(산림재해모니터링,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기능인영림단)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영암국유림관리소 류인섭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산림사업 근로자의 결의문 낭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진의 안전교육 등이 이어져 산림사업 안전사고 제로화의 의지도 다졌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취약계층 및 청·장년실업자 등을 산림사업에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유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자 연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서비스 증진, 숲가꾸기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인원 3만6천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난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는 요즘 조금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산림을 환경적, 경제적으로 보다 더 가치있는 자원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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