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4월19일 군서면 구림초등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 구림초교 교직원 및 전교생은 교내 화재취약장소에 가상의 화재발생지점을 선정하고, 평소 소방계획서상의 교직원 개인별 임무에 준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피난유도,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상황전파,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등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상황에서의 화재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특히 초·중등학교와 같은 교육시설은 특성상 다수의 어린 학생들이 생활해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피난유도 및 상황전파, 초기진화활동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