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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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우암들 1천295.9ha 58억4천여만원 전액 국비 투입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는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시종면 신학리 우암들녁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영암지사에 따르면 우암지구는 1984년 영산강Ⅱ지구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역으로 홍수 때 영암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자연배수 지연, 배수로 구배불량, 배수단면 부족 등으로 농경지가 상습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시행되는 우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지난 4월19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2년 세부설계 및 공사착수지구로 선정, 상반기 세부설계를 끝내고 하반기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시종면 신학리, 봉소리, 도포면 구학리 일원(우암들 1천295.9ha)에 총사업비 58억4천700만원(㏊당 1천505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 배수문 1개소(5.5×2.6×4련), 배수로 5조 (6.63㎞,) 매립 (12.49㏊)등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2010년도에 예정지 조사 대상지 제출, 2011년 기본조사 시행 및 계획이 수립되어 사업의 조속한 시행이 요구되어온 지역이었다.
영암지사 하상수 지사장은 “조기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농경지 침수방지, 경지이용률 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 영농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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