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장 선거 김한남 부원장 단독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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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장 선거 김한남 부원장 단독출마

오는 5월31일 선거인단 찬반투표 실시 예정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영암문화원장 선거에 김한남 부원장이 단독으로 등록,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영암문화원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락현)는 지난 5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김 부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 2명의 감사후보에는 등록한 이가 없어 추후 대의원 총회를 통해 선임문제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암문화원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문화원장 후보로 김 부원장이 단독 등록함에 따라 오는 5월31일 선거인단 280명의 찬반투표를 실시, 과반수 이상 찬성할 경우 김 부원장의 당선을 확정할 방침이다.
신임 영암문화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4년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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