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내년 예산 총예산의 3.8%대 한국농업 존폐위기곡물자급률 계속 뒷걸음질…농업발전계획은 농정포기선언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장흥·강진·영암지역구의 황주홍 국회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일 국정의 난맥상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된 황 의원은 농수축산행정 전반은 물론 농수산물유통, 해양수산부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정책적 잘못을 꼬집어내 시정을 요구하는 등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 의원이 제기한 농수축산...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97호2013. 10.18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 및 위탁선거 등에서 정치관계법 안내와 예방 및 단속 활동을 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7명이며 모집기간은 10월11일부터 22일까지이다.선발된 지원단원은 2013년도11월1일부터 2014년6월14일까지 상시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지원서식을 전남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영암군선관위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며, 선발된 자는 단속행정업무 보조, 관할 지역의 선거관련 정보수집, 정치관계법 안내, 예방활동 등 단속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단원은 주5일, 1일8시간을 근무하며 1일 임금은 5만8천880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암군선관위에 전화 또는 전남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97호2013. 10.18‘2013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6일 동안 왕인박사 유적지 앞 한옥건축박람회장(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는 수천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한옥의 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500년 전통의 구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영암의 한옥과 한(韓) 스타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건강한 한옥, 경제적인 한옥, 편리한 한옥’이...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97호2013. 10.18◇행정6급 ▲이상규 총무과 부속실장 ▲전만수 자치발전과 교육지원팀장 ▲박동진 문화유적관리사업소 운영관리팀장 ◇녹지6급 ▲박종필 문화유적관리사업소 시설관리팀장 ▲이명선 산림축산과 산림보호팀장 ◇행정7급 ▲박효진 기업도시지원사업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97호2013. 10.18일반직 공무원 첫 기용…배경놓고 설왕설래 군이 최근 ‘비서실장’을 ‘부속실장’으로 바꾼데 이어, 이 자리에 군수 측근 인사 등을 임명해온 관례를 깨고 공무원을 발탁한 것을 두고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비서실장 또는 부속실장은 군의 공식직제는 아니나 군수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자리인데다, 군정책임자와 공직자, 그리고 군민과의 연결고리 역할까지 해야 하는 중책이기 때문. 무엇보다 군민들의 관심을 끈 또 다른 이유는 하반기 정기인사가 단행된 지 한 달 보름 만에 이뤄진 전격적인(?) 조치인 점에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우선 박경옥 비서실장을 경질한 이유에 대해서는 군청 내부사정 외에도 본인의 ‘개인사정’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어떤 개인사정인지는 갖가지 확인되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97호2013. 10.18전남 9곳 달해…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용량 확보 시급 영암이 태양광발전의 최적지임에도 변전소 연계용량 포화상태로 인해 신규 소규모 발전사업이 불가능한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김동철 국회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계통연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계통연계가 불가한 변전소가 전남이 9곳으로 가장 많고, 강원 2곳, 전북 경북 제주가 각각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 9곳은 영암과 나주, 영광, 벌교, 고흥, 안좌, 엄다, 운남, 남창 등이다.김 의원은 “발전소 최대 송전 용량이 20MW이하인 경우 22.9kV 전압으로 변전소에 계통연계를 해야 하는데 1개 변전소 당 신재생에너지 연계용량을 40MW까지로 제한하다보니 용량이 포화된 변전소가 생겨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297호2013. 10.18“전봇대 대신 일자리만 뽑혀…보여주기식 정책 반면교사 삼아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규제개혁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전봇대 뽑기’가 5년째 진행 중인 반면 이 기간 중소기업의 휴·폐업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동철(광주 광산갑) 의원이 지난 10월15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봇대 뽑기’가 5년째 진행 중인 대불산단의 중소기업 휴·폐업률은 전국 평균의 최대 19배 수준에 달했다.대불공단 전봇대 뽑기는 2008년 이명박 정권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규제개혁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한국전력 2억3천100만원을 비롯해 영암군과 기업체가 각각 1억1천600만원씩 분담하는 총 사업비 4억6천300만원 규모로 일부 전봇대 철거와 전...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97호2013. 10.18“군민들의 뜻을 잘 살피고 그 뜻이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을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적극 천거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과 동료, 후배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내년 6월 실시되는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암군의회 의원 출마를 선언한 최대호(63) 전 도시개발과장은 그 취지를 이처럼 설명했다. 출마여부를 놓고 가족회의를 열었다는 최 과장은 “진즉 공직을 그만 둔 상태에서 또 다른 길을 걸어야 하는 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97호2013. 10.18“더 앞당겼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불가능해 보였던 무화과 재해보험 대상품목 선정이 실현되어 기쁩니다. 이제 무화과가 영암 대표작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무화과가 2017년 재해보험 품목으로 선정된데 대해 영암군의회 이보라미 의원은 다른 누구보다도 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7월 열린 제218회 영암군의회 정례회 군정질의답변을 통해 무화과가 처한 현실과 재해보험 품목선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가장 먼저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이다.당시 이 의원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97호2013. 10.182013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지난 10월13일 영암초등학교 73회 동창회 터울림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 영암상록회, 영암신협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총 19가구에 연탄 5천700장과 3가구에 옥장판 3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97호2013. 10.18전남은 8개 광역단체 중 최하위 정부 균형발전정책 절실 전남의 ‘삶의 질 및 지역발전 지수’가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영암군은 전남 21개 도농복합도시(시·군) 가운데 6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배기운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 삶의 질 실태와 정주 만족도’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삶의 질 및 지역발전 지수가 9.85로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특별시·광역시·제주도 제외) 가운데 가장 높았고, 전남은 9.38로 가장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전남지역에서는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도농복합도시(시·군) 가운데 순천시의 지수가 10.00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화순군(9.941), 광양시(9.897), 여수시(9.66...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297호2013. 10.18영암군의회(의장 김연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17일 오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총 3천908억원 규모의 2013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나서 상임위 심의대로 1천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계상, 본회의에 넘겼다.상임위에서 삭감된 1천만원의 예산은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비로, 총 4천500만원의 예산 가운데 3천500만원만 반영했다. 한편 오는 21일 개회 예정인 본회의에 넘겨져 의결될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보다 141억원 증가(3.74%)한 3천98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119억원이 증가된 3천40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1억원 증가한 504억원이다.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5억원, 문화 및 관광분...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97호2013. 10.18군·의회·국회의원 등이 뜻모아 지역현안 풀어 영암군의 대표 특산작목이자 지리적표시제 43호인 무화과가 오는 2017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품목으로 지정, 재배농가의 오랜 숙원을 풀게 됐다. 무화과는 겨울철에는 저온으로, 수확시기인 7∼9월에는 태풍과 장마 등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사과 배 단감 등 정부가 농작물 재해보험법에 의해 지원하고 있는 현행 대상품목(40개)에서 제외되어 있어 농가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손실을 감수해 왔다. 군에 따르면 무화과는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저온과 태풍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정부가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한 복구비는 14억원에 그치고 있다. 반면에 무화과가 2017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되면 그동안 피해규모를 보험금으로 환산할 경...
농업경제 김명준 기자297호2013. 10.18국비 지원 보류 결정 내년 완공 불가능해도 “문제없다”“농식품부 책임질 일” 떠넘기기 급급 군민들 어리둥절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본보 2013년10월11일자 보도>에 대해 군 지역경제과가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원의 “감사자체가 잘못”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책임져야할 사항인데 피해는 군이 입었다”고 항변, 군민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군 지역경제과는 특히 감사원 감사에 따라 농식품부가 내년도 국비 지원을 보류, 내년 말 완공예정인 농공단지 조성계획에 중대한 차질이 생겼음에도 “문제없다”고 강변, 국가 최고 감사기관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정하려는 의지조차 의심받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10월7일 홈페이지(http://www.ba...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97호2013.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