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8일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소재지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중심 생활권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영암군의 핵심 연결축으로, 통근·통학 등 생활 이동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그동안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약 1km를 우회해 보행해야 했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안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새로 개설된 도로는 연장 630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으로, 향후 생활권 연결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삼호중·고...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12.25영암군 안전건설환경국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영역에서 올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폭우로 인한 침수 위험을 줄이는 하천 정비, 밤길 안전을 높이는 가로등과 횡단보도 정비, 통근·통학의 편의를 높이는 도로 확포장과 버스 노선 개선, 생활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인프라 확충, 마을 재생과 주거 공급까지 사업 분야는 광범위하다. 안전건설환경국은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도의 공모사업 14건에 선정되어 총 1천353억7천여만원을 확보했고, 이 재원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개선에 속도를 냈다. 확보된 국비와 도비가...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5. 12.12영암군이 삼호읍 대불주거1로 13길과 5길, 약 400m 구간에 외국인 주민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며 주민설명회와 용역 보고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주민 비율이 20%를 훨씬 웃도는 삼호읍에 내.외국인간의 소통 공간 마련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주민 편의성 강화한다는 취지이며, 최종적으로 아시아 테마 중심의 문화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와 타지자체의 외국인 근로자 유입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5.02■ 국립하구센터 유치 건의 관련법 미비 = 환경기후과 소관 공약사업은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남생이 생물자원보전시설 조성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국립하구센터 유치 건의 ▲영농폐기물 처리 확대 ▲청소차량 교체 도입 ▲쓰레기 수거방안 개선 등이다. ‘국립공원박람회 개최’사업은 지난해 제1회 행사 개최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관련 기관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이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영암읍 회문리 594-2번지 일원 3만4천487㎡에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3.14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태국 출신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25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의 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HD현대삼호 직원 등이 함께 한 이날 활동에서 외국인주민 봉사단원들은 오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와 정리 정돈, 소독 등으로 어르신의 집을 새 단장해줬다. 굴리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장은 “영암에서 사는 외국인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더 많은 외국인주민이 봉사단에서 활동할 수 있...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5.30지난해 처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영암 달빛축제’가 이달 2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해 영암읍에서 2회 진행한 달빛축제를 이달 28~31일 예정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사전 행사 형태로 개최한다. 자동차 통행로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즐기게 한 거리형 축제로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달빛축제가 이번에는 삼호읍 외국인특화거리 조성 예정지로 자리를 옮겼다. 영암군은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상권과 협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
행사 이승범 기자2024. 03.22삼호읍민들이 최대 숙원으로 여겨온 '삼호시장'이 들어설 최종 입지가 주민투표로 선정됐다. 선정된 부지는 삼호읍 용앙리 1109-23 일원 대불주거단지와 영암우편집중국 인근 생산녹지지역으로 확보가능면적은 1만5천㎡다. 특히 이번 삼호시장 최종입지 선정은 주민 대표인 4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삼호시장개설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수)가 중심이 되어 전국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부지를 물색하고 토론을 거쳐 후보지를 세 곳으로 압축한 뒤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논의를 거쳐 투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1.17군은 8월 30일 대불종합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베트남·네팔·우즈벡·러시아·태국 등 5개국 외국인주민봉사단장 위촉식을 열고, 봉사단원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위촉식에 앞서 한달 동안 외국인주민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단을 모집했다.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 같은 뜻에 동의한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여했고, 영암경찰서와 현대삼...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3. 09.08군은 6월 2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일대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린 영암 다함께 줍깅데이' 행사를 열었다. 6월 5일 환경의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으로 꾸며졌다. 행사가 열린 대불주거단지는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민원이 많은 곳으로, 군은 지난 1월부터 대불주거단지와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사용 저감을 목표로 한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06.09민선 8기 우승희 군수의 10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의 4월 말 현재 추진율은 33%로 분석됐다. 군은 모두 11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영암 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의 경우 공원 현충시설 부지 미확정으로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08건의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야별 공약 추진율을 보면 복지 분야(14개 중점과제)가 54%로 가장 높고, 행정 분야(7개) 52%, 교육 분야(12개) 42%, 일자리 분야(10개) 40%, 환경 분야(12개) 32%, 도시재생 분야(9개)...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3. 05.19대불주거단지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지난 1월부터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새벽 및 야간시간대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는 군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엄정 단속을 통한 근절의지를 표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삼호읍은 조선산업의 호황세 전환에 따른 내·외국인 근로자의 급격한 유입과 배달음식 및 택배물량 급증 등으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대불주거단지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지역민들에게 큰 불편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3.17민선 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된데 이어, 이의 실천계획도 마무리됐다. 예산사업은 92개, 비예산사업은 28개이며, 102개 사업은 임기 내 마무리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은 86개 사업, 계속사업은 34개 사업이다. 특히 공약 실천에 소요될 총사업비는 국비 1천565억8천300만원, 도비 743억700만원, 군비 4천87억5천700만원, 민자 7천832억5천500만원 등 모두 1조4천229억200만원으로 추산됐다. 또 공약 가운데 5대 핵심공약사업으로는 ▲영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2.03군은 지난 7월 11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지역에 무단으로 투기된 불법쓰레기 일제수거에 나섰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공무원 및 환경미화요원 20여명이 투입, 무분별하게 투기된 불법쓰레기 28t을 수거 처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대불공단이 활성화되면서 대불주거단지 거주 노동자들이 늘어나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가 있따라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이에 인도 및 나대지 등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에 대한 일제 수거에 나선 것이다. 군 환경보전과 류기봉 과장은 "이번 대불주거단지 불법 쓰레기 일제 수거를 통...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7.22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민선8기 혁신영암 준비위원회'(위원장 류재민)가 민선8기 영암군정의 성공적 출발과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영암준비위는 지난 6월 20~22일 3일에 걸쳐 빠른 군정업무의 파악과 주요 공약사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분과별 소관부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눈 뒤 현안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했다. 준비위는 분과별로 사흘간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영암공공도서관 예정부지, 영암서울농장, 현대삼호중공업 공영주차장 추진 중단 부지, 신촌저수지 공...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6.24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삼호삼거리에 있는 삼호버스터미널을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내 KT 대불지점(삼호읍 용앙리 1657-6) 옆에 임시터미널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삼호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부지 소유자와 퇴거 명도소송에서 패소해 터미널 운영이 어려워진데 따른 것으로, 최종적으로 조선산업지원센터(삼호읍 용앙리 1702-13) 앞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임시터미널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터미널 사업자는 임시터미널 이전을 위해 부지 875㎡를 확보하고 매표소와 대합실 등을 설치하는 등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존 삼호버스터미널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두교차로 앞(삼호읍 용앙리 150-5)에 간이정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삼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임시터미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4.01군수 승인 없이 축제행사 대행 위탁, 초청인사 식비 행사운영비로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무시, 시설...
‘청렴’ 구호만 요란했나?…종합청렴도 2년 연속 4등급
□ 영암군청 주차 행정의 민낯 - 군청 주차광장, 민원인은 서 있고 공무원은 누워 있다
□ 영암군 수의계약 97.2% 지역업체 발주 내용 살펴보니...
연말 영암 문화무대, 브리앙트합창단이 연다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삼호고, 개교 이래 첫 서울대 합격생 배출
영암군, 전국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최우수상’
고독사 없는 전남,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전남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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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등학교 교장, 폭언.비위 사실로…퇴출 촉구
재검토 마땅한 영산강 수소여객선 운영사업
기대 한참 못 미친 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환단고기(桓檀古記) 논쟁과 고대사 규명
고독사 없는 전남,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전남
영암 출신 이건태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