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차상위계층 가구 아동까지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저축액의 2배를 매칭해 함께 적립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0~17세까지 매월 5만원씩 1,000만원을 저축하면, 2,000만원을 더해 총 3,000만원을 받도록 해준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주거비·취업훈련비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해 청구할 수 있고, 24세 이후 지급에는 용도를 묻지 않는다. 기존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의 아동에게 지...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1.09문소리양은 장려상 수상 등 잇따라 입상 영암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한솔(영암여자고등학교 1년) 학생이 최근 열린 2011년 ‘디딤씨앗통장’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2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영예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03건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김한솔 학생이 동영상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비롯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는 문소리(구림공업고등학교 2년) 학생은 편지글을 출품해 장려상인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1. 10.21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영암지구협의회(회장 김두호) 정기총회가 7일 청풍원 웨딩홀에서 열렸다. 각급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위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두호 회장은 “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을 만들어 지원해 더불어 사는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22명의 위원이 우선 1:1결연을 맺고 제2의 보호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09.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