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손남일, 영암2)’는 지난 3월 11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소방안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남지역의 재난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소방안전 정책을 개발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날 손남일 대표의원은 연구단체의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용역 추진을 제안하였다. 손 의...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3.142025 고구마 달빛축제가 지난 15일 영암읍 달맞이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고구마 달빛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열린 축제로,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쫓았던 세시풍속에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와 콜라보해 달집에서 직접 고구마를 구워 먹는 행사로 기획했다. 기찬 풍물패의 길놀이로 문을 연 행사는 달집태우기, 성향예술단의 공연, 관광객이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전통놀이, 고구마 삼행시 퀴즈쇼 등으로 채워졌고, 관광객들이 풍등에 소원을 써넣으며 읍성에 올라 하늘에 날리는 풍등 날리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이동통신사 빅데...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2.21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7일 열린 제387회 임시회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119 빅데이터 분석’의 체계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축적된 방대한 소방 활동 데이터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빅데이터 분석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남 소방이 올해 처음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보다 체계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경남 소방의 사례를 언급하며 “경남도는 ...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2.14베스트셀러인 ,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 영화 은 서울역에서 노숙하는 노숙인 ‘독고’가 편의점 사장 염 여사의 잃어버린 핸드백을 돌려주면서 책은 시작된다. 영화 은 동유럽의 작은 나라의 평범한 남자 나보스키가 뉴욕 입성의 부푼 꿈을 안고 공항에 도착하였지만, 입국 심사대에서 고국의 쿠데타로 인하여 유령 국가가 되어 공항에서만 9개월째 노숙을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는 파리의 홈리스 여성과 아프리카 난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노숙(露宿). 이슬(露)을 맞으며 한뎃잠을 자는 것을 말한다. 한뎃잠이란 길거리...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2.2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지역 돌봄의 표준모형을 제시하고,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노화·장애·질병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자기 공간에서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일상 분야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11월 심사를 거쳐 사업추진 의지·역량, 사업 내용 타당성, 지역 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범사업 지자체를 ...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2.12스마트 농업에서 데이터의 중요성과 변화 스마트 농업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하여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법률은 농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필수 요소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농업 데이터 수집은 환경 정보에 비해 작물 생육 정보는 인력조사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량 데이터 확보와 품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 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2.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4일 군청에서 군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4차산업 트렌드와 빅데이터 활용 사례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 홍덕효 스마트이지 대표는 교육 참석자들에게 △2025년 4차산업 트렌드 △생성형 AI의 변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 비교 및 활용 사례 등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공공기관에서 수집하는 공동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11.21영암여자고등학교(교장 안원철)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고교-대학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 교육을 제공하고, 보다 전문적인 학과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암여고는 올해 2학기 수업량 유연화 주간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신재생 에너지’, ‘AI 및 빅데이터’ 관련 프로그램에서 교수들의 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수...
교육 이승우 기자2024. 11.13영암군은 공로연수 등으로 공석이 된 문화복지국장에 김광호 군정홍보과장, 농업경제건설국장에 최흥섭 건설교통과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103명에 대한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군정홍보과장에 고율 스포츠마케팅팀장, 주민복지과장에 김채남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산림휴양과장에 최진석 안전정책팀장, 건설교통과장에 류미아 도로시설팀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 나은실 건강증진팀장,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이정 농촌지원과장, 연구개발과장에 박선미 지원기획팀장을 각각 승진 기용했다. 농촌지원과장에는 고...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7.04전남도교육청 영암도서관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성별 연령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책을 실시간으로 추천하고, 문자메시지로 책의 상세정보 및 소장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도서관은 "정보 및 도서량의 증가에 따라 도서 선택이 힘든 현대사회에 신간, 베스트셀러 뒤에 숨어있는 양서를 접할 수 있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책 읽는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quo...
보류 영암군민신문2023. 11.10군은 민선8기 2차 조직개편안을 '국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방안으로 확정, 관련 조례인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월 1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청 조직은 11월 말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들 두 조례가 의결되면 현행 '1실 1담당관 17과 4사업소 2읍9면' 체제에서 '3국 18과 2사업소 2읍9면' 체제로 바뀌게 된다. 2차 조직개편은 우승희 군수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중순 대대적으로 이뤄진 1차 조직개편 후 불과 1년 만에 이 이뤄져 안정적인 군정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국장제 운영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도 많아 산적한 현안과제 추진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우려된다. 군이 확정해 11월 6일까지 입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1.03민선8기 2차 조직개편안이 ‘국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방안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승희 군수가 취임 전 시행을 장담했으나 1년 전 첫 조직개편 때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던 국장제가 다시 영암군 조직체계가 된 것은 최근 극명하게 불거진 부서 이기주의 극복이 ‘발등의 불’이 된데다, 각종 공모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불과 1년 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져 안정적 군정 운영에 악영향이 불가피해졌다. 더구나 최근 전남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국장제를 도입했다가 다시 환원하는 움직임이어서, 운영의 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팀장제’에 방점을 뒀던 1차 조직개편의 우를 다시 범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군이 전남발전연구원에 용...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0.27우승희 군수는 7월 11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우 군수의 이번 국회 방문은 민선8기 영암군 핵심사업을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정부가 세수감소와 긴축재정기조 강화를 발표한 가운데, 현재 각 중앙부처에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방문이다. 우 군수는 이날 서 위원장에게 군정 주요현안 20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7.14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주민직선 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의 작은 학교를 미래학교의 모델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7월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출범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교육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천명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회견에서 "학습을 학생의 진로와 일치시킴으로써 전남의 아이들을 지역과 대한민국의 인재로 키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의 작은학교가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고, 전남교육이 우리...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3. 07.07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획재정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과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호남권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2월 28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지역과 소통을 위해 도청을 찾은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김완섭 실장과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장윤정 예산총괄과장, 이희곤 예산관리과장 등 예산실 주요 간부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