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 대표 브랜드 ‘달마지쌀 골드’ 등 유기농쌀의 단백질 검사를 선도한다. 5일 영암군은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유기농쌀 생산농가, 농협, 농업단체 등과 ‘달마지쌀 골드 등 유기농쌀 생산장려금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유기농쌀 올해 생산장려금은 기존 지원 방식을 유지하고, 내년부터는 단백질 함량에 따라 차등 지급해 품질 중심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나아가 올해 11월경부터 수매하는 2025년산 유기농쌀부터 단백질 함량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 민...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08.13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일 민선 8기 농정 혁신 대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우승희 군수, 강찬원 군의장, 신승철·손남일 도의원, 농협 영암군지부 임정빈 지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임문희 지사장,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을 비롯해 이명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소미 농업기술원 과수연소 박사 등 농업 관계자 및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정대전환 프로젝트는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 1차산...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04.25영암 5개 농가가 제39회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장려상 및 노력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영암 축산농가들은 함영찬 가나농장 대표가 최우수상, 이제성 오장성농장 대표가 장려상, 김현세 길손농장 대표와 이재우 달맞이목장 대표, 박재임 성보축산 대표가 각각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암송아지, 발효여물 먹인 미경산우, 번식 암소 1·2·3부, 고급육 6개 부문 등으로 나눠 9개 시군에서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0.13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천249억원 대비 760억원(10.49%) 증가한 8천9억원 규모의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7월 17일 개회하는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제300회 임시회에 제출, 심의를 요구했다. 이로써 영암군 재정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8천억원을 돌파했다. 반면 이번 제2회 추경은 의원 요구 사업비 전액 삭감을 놓고 의회 내부에서 예산 심의 보이콧 주장이 나오는 등 반발 조짐을 보여 향후 예산심의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지속되어온 관행의 타파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지적이 있는가 하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할 때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2회 추경 재원 760억원 가운데 국·도비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 등을 고려하면 가용 재원은 300억원에 불과, 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7.14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농식품유통과(과장 이영주)는 영암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정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소비자 맞춤형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지역자원 중심의 생산-유통 체계 확립, ▲지역 먹거리 소비 활성화 등 4가지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10가지 세부이행과제를 통해 영암 농식품 가공산업과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 농업 6차 산업단지 조성 밑그림 농업을 생산뿐만 아니라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3.24'2021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영암군이 기초자치단체 분야 '최우수상'과 함께 재배생산 분야에서 황성주씨가 우수상을 수상, 영암군 친환경농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남도는 매년 기초자치단체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를 시행해 친환경농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선도하는 우수 시·군 및 농업인을 시상해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모두 33개의 친환경농업 정책을 추진해 친환경 벼 유기인증면적 2천358ha를 포함, 총 3천468ha를 달성했다. 또 현장...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4.08군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과 선제적 동물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월 28일까지 '2022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은 총사업비 72억원 규모로 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등 4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축사육기반 확충사업 지원 ▲한우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 ▲악취저감 관련 지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차단방역시설·장비 및 컨설팅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류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1.21영암쌀 대표브랜드인 달마지쌀골드가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에서 탈락,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이 탈락 사유를 파악한 결과 ▲품종 혼입, ▲단백질함량 과다, ▲낮은 완전미율 등 해결과제가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에 이번 탈락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영암쌀 브랜드 품질제고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농협 영암군지부를 비롯한 지역농협의 영암쌀 명품화전략 수립 추진 및 경영개선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해졌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21. 06.11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5월 6일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농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업 벼 집적화 및 친환경인증제도 운영현황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보고회에는 농식품부 강혜원 친환경농업과장, 정세희 사무관, 전남도 이정희 친환경농업과장, 주경천 유기농육성팀장, 진효선 주무관, 군청 신용현 친환경농업과장, 이일종 친환경농업팀장, 김명선 학산면장, 김만태 미암면장, 전남친환경협회 김제기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친환경 벼 사업현황 보고를 통해 "원료곡 중심의 유통체계에서 제품(쌀)으로 판매함으로써 유통마진을 높여 친환경 재배농가에도 생산장려금 수취가격을 높여줘 2018년 266㏊에서 2020년 410㏊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친환경농산물의 안...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1. 05.14논 타 작물 재배사업이 올해 완전 중단되면서 농업현장에 큰 혼선이 초래된 모양이다. 실제로 영암군의 경우 당초에는 올해 총사업비 22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서려했으나 국비 지원이 완전히 끊기면서 3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한다.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해온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하면 논 타 작물 재배사업은 애초부터 한시적으로 도입된 시책이라 한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된 흉년으로 인해 당시 쌀 산지 가격이 20㎏당 3만원대까지 떨어졌고, 정부 재고량도 심하게 늘어 적정 생산이 불가피했기 때문에 2018년과 2019년에 한해 한시적으로 지원된 사업이 바로 논 타 작물 재배사업이라는 것이다. 또 지난해의 경우 공익직불제로의 전면 개편이 연기되면서 1년간 더 연장됐고, 올해는 사업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공식입장인 것...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3.19논 타 작물 재배사업이 올해 완전 중단되면서 당초 총사업비 22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서려던 군의 계획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또 쌀 적정생산을 위해 한동안 권장해온 논 타 작물 재배사업이 예고도 없이 정부 지원이 끊기자 농업인들은 ‘앞으로는 논에 타 작물 재배를 하지 말라’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향후 파장까지도 주목된다. 군은 당초 논 타 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농작업을 공동실시하는 농업인단체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대체작목 육성’에 나서 모두 22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재원은 국비 12억9천700만원, 도비 1억1천800만원, 군비 7억4천200만원, 자부담 5천300만원 등이다. 쌀 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시장격리 등 단기의 사후적 대책보다는 사전적 생...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1. 03.12군은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과 선제적 동물방역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1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은 자부담 포함한 총사업비 49억1천만원으로 축산정책, 축산육성, 동물방역, 축산위생 4개 분야 총 37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축사육기반 확충사업 지원 ▲한우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 ▲악취저감 관련 지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차단방역시설·장비 및 컨설팅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 및 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1.15농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시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업으로 뛰어들 수 있는 계기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각종 농업 관련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농어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천여명에게 65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농가도우미 사업,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마을공동급식사업 등 농업인 복지증진사업으로 7개 사업에 8...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5.15영암군청 축산과는 지난해 정식직제로 출발했다. 출범 첫해인 지난해 영암매력한우의 롯데슈퍼입점을 통해 축산물 판매망을 확보함으로써 영암군 농·축산물의 브랜드를 한층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여세를 몰아 올해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판매를 위해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해 700여 농가에 모두 28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사업 지원계획에 따라 가축사육농가에 이를 적극 홍보해 필요한 사업을 지난 2월까지 접수했고, 4월부터 6월까지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4.17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10월 8일 하나로 마트 2층 회의실에서 박월동 영농회장단장을 비롯한 각 마을 영농회장과 김형두 주민자치위원장, 개신리, 회문리, 춘양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조직장 회의 및 경관단지 확대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영암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경관단지 확대조성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면서 '월출산 경관단지 조성사업' 시행으로 막대한 농가 소득증대 효과를 거둔 것을 토대로 사업 4년차인 내년에는 167㏊(50만평), 2021년에는 330㏊(100만평...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1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