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청정 지소마을에 위치한 야미야미팜이 ‘하우스 한동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진행된 메론체험에는 100명이 참여해 농장을 가득 메웠으며,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일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야미야미팜은 영암을 대표하는 농촌관광 체험장으로 자리 잡았다. 야미야미팜은 상품 메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기메론과 비급 메론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체험상품으로 개발했다. 애기메론은 ‘저염 애기메론 장아찌’로, 못난이 메론은 ‘미니 메론 케이크 체험’으로 재...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10.16영암군은 지난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두레함께데이’ 행사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개소가 참여해 영암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전국 여행업계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첫 관광두레 B2B 행사로, 주민사업체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상담과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주민사업체 지원제도와 상품화 지원 설명회, 식음·기념품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됐다...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9.11영암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하면 지원하는 제도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으뜸두레로 뽑힌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천연염색 체험, 미식 관광 콘텐츠 운영 등으로 지역성·공동체성·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관광두레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