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5일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자재·장비 배치를 포함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군은 교차로·고갯길 등 위험구간에 제설함 108개를 설치하고 모래주머니 6,000개를 비치해 초기 폭설 시 긴급 제설과 미끄럼 사고 예방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자체 보유 중인 제설차량 1톤 6대, 15톤 5대 외에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15톤 제설용 덤프 2대를 추가 지원받아 제설 대응 능력을 확충했다. 친환경 제설제 620톤도 확보해 11개 읍·면에 2톤씩 배분했...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12.11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8월 5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전남 영암군 시종면 지방도 801호선 방축 ~ 화수 간의 위험도로 선형 개량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8월 12일 전라남도 도로정책과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8월 5일, 이 구간에서는 차량이 주행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중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곡선 반경이 좁고 경사도가 심해 운전자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8.22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더불어민주당)은 6월 23일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인근 자전거도로 위험구간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자전거 도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역민들의 개선 요구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청 도시디자인과 관계공무원과 삼호읍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방문한 구간은 현대삼호중공업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06.30건설교통과(과장 최흥섭)의 올 업무계획은 '성장과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건설교통'을 주요 기조로, ▲안전한 도로망 구축,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군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흥섭 과장은 "군민이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편리한 생활 SOC 확충과 효율적인 가로등 관리에 힘쓰는 한편,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대와 농촌 실정에 맞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도모해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교통문화 개선 및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3.10대불산단에서 나주 봉황면 폐기물처리장으로 이동 중이던 대형 폐기물 적재 차량이 금정면의 한 도로에서 전복되면서 이 일대 도로가 한동안 전면 통제되는 등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지난 8월 15일 오후 4시쯤 지방도 819호선인 금정면 연보교회 앞 도로에서 대형 폐기물을 실은 덤프트럭이 전복되어 맞은편에서 주행중이던 SUV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이 일대 도로가 이튿날 새벽까지 교통이 통제됐으며, 119소방살수차와 대형크레인 등이 동원되어 사고수습이 이뤄졌다. 영암경찰서는 A(24)씨가 운전하던 25t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2. 08.19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도사업소 방향 군도5호선 확포장공사와 함께 위험구간에 새로 설치된 가드레일이 진행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거꾸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사고위험이 크다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소 이 길을 자주 통행한다는 택시기사 김모씨는 "교통안전기본교육만 받아도 알 수 있는 가드레일 설치가 진행방향으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지 않고 거꾸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어 오토바이나 차량이 충돌했을 경우 역으로 대어진 가드레일 철판이 차량쪽으로 들어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1. 08.13군은 영암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관내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플래시 윙커 50여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플래시 윙커'는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큰 곳에 설치, 반짝임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구간임을 사전에 알리는 시설물이다. 야간 운행 및 안개·우천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제한되는 곳에 특히 효과적이며, 설치가 간편하고 내구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반짝임의 시인성이 높아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 플래시 윙커를 관내 커브길, 시야확보가 어려운 구간의 가드레일 및 표지판에 집...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1. 07.09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난 6월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구간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립공원 내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인명구조장비(구명환, 구명로프)를 전수 점검하고,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물놀이 및 안전산행 캠페인과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발견자가 대응할 수 있도록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시간대에 현장 근무자를 집중 배치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월출산국립공...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0. 06.12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6월 14일 월출산국립공원 도갑 및 경포대 지구를 방문, 낙석위험지구 등 안전사고 위험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발생이 가능한 경포대 계곡 및 도갑사 진입도로 상 낙석위험구간 등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및 정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탐방객 안전사고와 재난 방지를 위한 사전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 기관과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6.21국립공원관리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지난 9월 6일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지구와 도갑지구를 방문, 재난취약지구 및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에서 김 이사는 낙석위험구간, 산사태취약지구, 도갑진입도로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 발생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탐방객 다중이용시설인 천황자동차야영장, 탐방안내소 등 공원시설물 점검도 병행 실시했다.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재난상황발생 시 매뉴얼을 준수해 실제 현장에서 재난안전대책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9.1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1일 민관합동으로 급경사지와 암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구름다리 일원 암벽위험구간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공원사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름다리 일원의 급경사지 2개소와 암장 4개소(매봉, 시루봉, 사자봉, 연실봉)에 대해 전남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해빙기에 발생한 낙석을 사전 제거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또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암벽지역 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겨울철 묵은 쓰레기 30kg...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3.16요즘 들어 추웠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거나 새로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철이 되면 실내운동보다는 봄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야외운동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등산은 심폐기능 향상과 무릎, 허리 등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년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2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의 해빙기에는 산에 아직 눈이 남아 있어 특유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반면에 깊은 산 속은 여전히 기온이 낮고 영상과 영하를 넘나드는 날씨로 인해 산행 코스 중 빙판과 잔설이 남...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7. 03.24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지난 9월22일부터 10월7일까지 16일간의 회기로 제243회 임시회를 열었다. 특히 9월30일부터 6일까지는 군정질문 및 답변에 나서 영암군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실·과·소장들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군정질문 및 답변 요지를 간추렸다. <편집자註> ■ 조정기 의원 25년 전 수준 폭락 쌀값 군 차원 대책 마련 촉구농기계 구입 형평성 지적 가뭄대책예산 편성해야 첫 질의에 나선 조정기 의원은 “올해도 예년에 없는 대풍이지만 쌀값이 4년째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6. 10.07국립공원 월출산의 새 탐방로인 氣체육공원∼산성대∼광암터 구간이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되어 정비가 완료, 개방된 지 한 달가량 지났다. 氣체육공원을 출발해 氣찬묏길 갈림길에서 산성대 쪽으로 오르기 시작하면 노란 국립공원 경계석이 나오고, 그 뒤부터 능선을 타고 시원하게 모습을 드러낸 영암시가지와 기암절경의 월출산 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국립공원사무소가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시설한 새 탐방로인 만큼 대체적으로 잘 단장되어 있기는 했으나 곳곳에 문제점도 많았다.우선 옛 출입금지 표지판이 그대로 세워져 있는가 하면,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5. 11.20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지난 10월30일부터 최첨단 무인계도시스템을 도입, 추락사고 등 주요위험구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무인계도시스템은 추락사, 심장돌연사, 익사 등 국립공원 3대 사망사고 가운데 추락사고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사자봉 일원 2개소에 설치됐다.무인계도시스템은 비콘(Beacon) 시스템을 활용해 추락위험구간에 접근할 경우 현장에서 계도방송이 이뤄짐과 동시에 재난상황실에 실시간 알람 통보되는 등 위험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공원사무소는 아울러 재난관리 책임기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