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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대란’…영암 대리점 오픈런 대혼란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해킹 사고로 인해 4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 첫날, SK 영암대리본점에만 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지난 4월 28일 SK 유심 무료 교체 첫날, 매장 앞에는 오픈 시간 9시30분 전부터 몰려든 인파로 긴 줄이 형성되었다. 이에 준비된 유심 수량은 순식간에 소진되면서 수백 명의 고객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대리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영암 대리본점을 찾은 고객 수는 약 1천여명으로 추산됐다. 현장에서 유심 교체를 완료한 일부 고객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