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암군이 ‘일상 속 누구나 실천하는 보훈’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존의 기념.추모 중심 보훈에서 벗어나 군민의 일상 속에 보훈 가치를 스며들게 하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러한 영암형 보훈의 배경에는 지난 10년간 전국 보훈대상자의 감소, 65세 이상 고령 보훈 가족 비율 80% 육박, 현장 의료.돌봄 필요성 증가 등 현실이 반영됐다. 영암군은 ‘국가유공자를 더 두텁게 예우’, ‘지역 독립.호국.민주 역사 계승’, ‘미래세대...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6.05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5주년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어 민주주의 위기상황에서 발현한 ‘5월 정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5·18 유공자와 유족, 주철현·박지원·권향엽·서미화·전종덕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남 5·18 오케스트라의 식전 기념공연, 헌화와 추념사, 12·3 계엄사태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5.22‘푸른 눈의 시민군’ 데이비드 돌린저 씨가 영암군에서 5·18 당시를 증언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6일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초청했다. 지역 62개 단체가 함께 한 영암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5·18을 준비·기억·실천하는 민주주의 축제로 마련됐다. 미국인 돌린저 씨는, 197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와 영암보건소에서 결핵환자를 돌보는 일을 2년간 하며 ‘임대운’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영...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5.15영암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안수)는 지난 9일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김일태 영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의용소방대 연합회 한마당 체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22개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소방호스 전개 시범, 단체 줄넘기,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안전의 파수꾼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소방의 날 기념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의용봉공정신이 투철한 영암읍 의용소방대가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 문인숙 대장을 비롯한 6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영암소방서 방호과 윤진성 소방교 등 6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 외에 관내에서 106명이 표창을 받았다. ...
지역사회 한덕 영암읍 군민기자2008.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