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 철도’가 지난 9월 27일 정식 개통됐다. 목포의 임성리역에서 영암역과 해남역, 강진역, 장흥역, 장동역을 거쳐 신보성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82.5㎞의 단선전철이다. 2002년 총사업비 1조6천459억원이 투입되어 첫 삽을 뜬 지 무려 23년 만에 완공됐다. 전남도내의 기존 철도가 ‘남북축’ 중심이었다면 목포보성선 철도는 전남 남부권을 횡단한다. 구조적으로 차별성을 가진다는 얘기다. 전남도가 명실상부 ‘남해안시대’를 여는 핵심 사회간접시설로, 전남의 경제와 관광 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실제로 목포보성선 철도 개통으로 목포에서 보성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2시간16분에서 1시간10분대로 단축된다 한다. 또 광주를 경유하지 않고 직통으로 연결되는 만큼 지역 간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철도 서비스에서 소...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0.16가을행락철인 10,11월은 영암군에서도 가히 축제의 계절이라 부를 만하다. 오는 10월 29∼30일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가 옥외행사로 성대하게 열리는 전후로 10월 20∼21일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는 마한축제가 열리고,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에서는 국화축제가 열려 가을단풍과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화축제가 개막하는 날부터 이틀 동안에는 월출산 국립공원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과 토론회, 기념식,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축제의 열기는 11월까지 계속되어 11월 3∼4일 영암읍 송평리 일원 경운대 영암이착륙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호남권 최초로 개최된다.가장 먼저 개최되는 '2018 마한축제'는 축제 개최의 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10.19첫 질의에 나선 박찬종 의원은 영암군의 역사 찾기 일환으로 각계각층의 고증을 거쳐 현재의 도로명칭을 개정할 용의는 없는지 물었다. 박 의원은 영암읍 ‘양달사로’나 ‘장독골로’, 금정면의 ‘의병로’, 군서면의 ‘도선국사로’, ‘3·1만세로’ 등을 예로 들었다.박 의원은 이어 ‘영암역사문화연구위원회’를 설치할 것과 도갑사 도선수미비의 문화재 등급 격상 등 영암 역사 찾기 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8. 10.19바둑테마파크는 재검토 ‘큰 바위 얼굴’ 적극 활용주문 쇄도 영암군의회는 지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각 실·과·소별로 2013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해당 실·과·소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즉석에서 질의답변을 벌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심도 있는 군정업무파악에 나섰다는 평가다. 특히 업무계획 청취 첫날 문화관광실 업무계획 보고와 관련해서는 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거의 난타전에 가까울 정도로 질의가 이어져 주목을 끌었다. ■ 왕인문화축제 특별보고 관련유영란 의원은 채일석 실장이 왕인문화축제 대책으로 ▲벚꽃 개회시기 맞춤 노력 ▲재미와 흥미(유희적) 프로그램을 가미한 축제콘텐츠 보완 ▲도포제 줄다리기 지역민 참여방안 강구 ▲2014년 문화관광축제 진입 최대한 노력 등...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3. 01.25●1957년생(50세)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230 ●농업(축산) ●목포재일정보중학교 재학 ●전국한우협회부회장 ●영암축협 감사 농가소득 직접보상 대책 수립해야 일자리 창출…노인 자립기반 구축 머무는 관광지 조성 장기계획 필요 1. 선거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유권자의 대부분이 농업과 이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여건에서 DDA(도하개발아젠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등 개방농정에 따른 대폭적인 소득감소로 중소농의 몰락이 예견돼 있고, 대농 ...
자치/행정 변중섭 기자2008.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