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3명을 기록, 세종시와 함께 1.0을 넘기며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전남·세종(1.03명)에 이어 경북 0.90명, 강원 0.89명, 충남·북 0.88명 순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지역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2024년 전남 출생아 수는 8천226명으로 전년(7천828명)보다 398명(...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2.27지난 2020년 영암군의 출생아는 모두 285명으로 합계출산율은 1.38명으로 분석됐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말한다. 또 영암군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6세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출생아수는 30∼34세가 107명으로 가장 많았다. 출생아 가운데는 첫째아가 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둘째아는 116명, 셋째 이상은 49명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사실은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통계로 본 2020년 호남·제주 출생 현황 및 분석' 자료에 따른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출생아 수는 전남이 9천700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 8천200명, 광주 7천300명, 제주는 4천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대비해서는 전남 1천100명, 광주 1천명, 전북 800명, 제주 500명이 각각 줄...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1. 10.15이보라미 의원은 15일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농작업중 당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재해보험에 대해 자부담을 없애고 모든 농업인이 가입되어야 한다"고 전남도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전남도내 23만 농업인들 중 11만명이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해 가입률은 49%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후 보상 지급액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다. 이것은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효용성 또한 높다는 증거이다"고 말했다. 또 "농식품부의 농업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10.23호남지방통계청, '최근 10년간 전라남도 출생통계' 분석 결과 영암군의 출생아 수는 전남도내 군 단위 가운데 세 번째로 많고, 합계출산율은 전국 시·군·구 중 5위(전남 2위)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영암군은 20대 후반 산모의 출산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나, 출산연령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셋째 아이 출산비중은 타 시·군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사실은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최근 10년간 전라남도 출생통계’에 따른 것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은 2017년 발생한 출생사건에 대해 2018년 4월까지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 분석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출생아 수는 시 지역의 경우 여수시(2천23명), 순천시(1천852명),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1.11전국 10위권 영암 등 전남 6곳 포함 전남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 추진과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초자치단체 출산율에서는 영암군이 2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6개 시군이 전국 10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분석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497명으로 전국 평균(1.205명)을 훨씬 웃돌며 출산율 1위를 차지했다.시도별로 전남에 이어 제주 1.481, 울산 1.437, 충남 1.421, 경남 1.409 순이었다.기초자치단체 출산율은 해남군이 2.433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영암군(2.002명), 함평군(1.954명), 강진군(1.921명), 완도군(1.902명), 장성군(1.825명) 등 총 6개 군...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5. 08.28지방자치제도가 본격 시행되고 그 성과들이 여러 차원에서 논의되면서 최근 들어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행복지수’가 있다. 자신의 행복한 정도를 스스로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지수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영국의 캐럴 로스웰이라는 심리학자와 피트 코언이라는 전문상담가가 고안해 발표한 행복공식을 의미한다. 지난 2006년 영국의 신경제재단(NEF : New Economics Foundation)은 세계 178개국을 대상으로 행복한 지구지수(HPI : Happy Planet Index)를 계산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세아니아의 작은 섬나라 비투아누가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02위로 독일(81위)이나 일본(95위)보다는 낮았지만 영국(108위) 프랑스(129위) 미국(150위)보다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에 있는 국가들은 주로 중앙아메리카 부근 국가들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08.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