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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홍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악 및 사물놀이 공연과 해동검도 氣 무예단의 시범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참석한 면민들이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단합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학산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조덕례(60·계천길 33-15)씨가 김일태 군수로부터 ‘효부상’을 수상했으며, 임윤식(62·지소길38)씨가 ‘학산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96세인 조장금(석포길 14-72) 할머니가 ‘장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과 학산면 이장단, 김영호 은곡마을 전 이장 등이 기탁한 장학금 570만원을 22명에 전달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기념식을 마친 면민들은 마을대항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의 시간을 갖고 면민화합과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