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송내외마을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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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송내외마을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웃음치료, 미니화분 만들기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2025년 5월 22일 13시 영암군 덕진면 송내외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농촌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11개 읍·면에 거주 중인 장애·비장애 노인의 정신 건강 향상 및 우울감 해소를 통하여 삶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자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 70~80대 장애·비장애 주민 15명이 참여하여 평생교육팀의 웃음치료, 미니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맞춤지원팀의 건강 스트레칭(이동방문재활)에 참여하였다. 더불어, 상담사례지원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내 3개 팀이 협력하여 운영되었다.

2023년 11월 귀농 후 솔선수범하여 송내외마을회관의 살림을 지원하고 있는 주민 박인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참여 후 인터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었고, 더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이장 등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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