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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전통문화 강좌로는 ▲가야금과 다함께 둥기당(정선옥 지도), ▲판소리 배우기(이다은 지도), ▲논어 학이편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좌가 있다.
또한 유교아카데미는 전문강좌와 교양강좌로 나누어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전문강좌로는 ▲‘AI시대 유학인의 자세’(최한선) ▲‘성균관과 향교·서원’(오수열) ▲‘선비문화와 판소리 인문학’(김선기) ▲‘100세 시대, 노년의 행복’(홍성희) 등 현대사회와 전통문화를 연결하는 깊이 있는 주제가 마련되었다.
교양강좌로는 ▲‘김옥란과 떠나는 국악여행’(김옥란) ▲‘조선의 선비교육과 과거’(조상열) ▲‘옥봉 백광훈의 풍류와 예술’(황수정) ▲‘향교교육과 인문학의 필요성’(강원구) 등 다양한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영암향교 최금렬 전교는 “우리 지역 유학 발전과 사문 진작은 물론, 교양과 취미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인성교육은 7월 한 달간 매주 2시간씩 총 15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를 위한 건전한 인성 함양과 지역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향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중심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