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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봉사단은 금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과 고령 농업인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조직으로, 금정농협이 ESG 경영 실천을 구체화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신승철 전라남도의원, 고화자 영암군의원, 정현정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봉사단원과 내부조직장,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금정농협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봉사 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택 조합장은 “ESG 경영은 농협이 나아가야 할 시대적 과제이자 책임”이라며, “사랑나눔 봉사단은 영암금정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