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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이병영 영암군민신문 대표이사 ▲김연일 제6대 후반기 영암군의회 의장 ▲김금희 영암여성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 ▲이기형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 ▲조성남 전 세한대학교 교수 ▲이재우 영암 달맞이목장 대표 ▲나동호 광주매일신문 국장 ▲이승우 영암군민신문 편집국장 등 본사 임직원과지역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연일 위원장(제6기 후반기 영암군의회 의장)은 “내년이면 앞으로 영암군을 이끌어갈 군수를 뽑는 지방선거가 있다. 군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만큼 객관적인 보도로 군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형 위원(재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영암 교육의 가장 큰 현안은 영암읍 중고교 통합이다. 수십년간 진척 없던 사업이 전남 교육감도 관심을 가지고 영암에선 추진위도 구성되면서 군민 기대감이 커지는 것 같다”며 “영암군민신문이 지역 여론을 이끌어 온 만큼 주민들이 보다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정론지로서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금희 위원(영암여성라이온스 6대 회장)은 “지역 언론이 여성의 시각에서도 지역사회를 비춰주길 바란다”며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자주 조명되길 바라며 여성뿐 아니라 청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낫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남 위원(전 세한대학교 교수)은 “지역 언론이 지역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에 대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전문가 칼럼을 강화하면 보도의 깊이가 한층 더해질 것”이라며 “단순 보도에서 나아가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제언형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위원(영암 달맞이목장 대표)은 “기후변화, 농촌 인구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장기적 시각에서 다루는 기획 시리즈가 필요하다”며 “언론이 군민과 함께 위기 대응의 해법을 모색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영 대표이사는 “지역 현안과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정확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보도 체계를 정비하고, 독자 의견이 신문 제작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2025.10.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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